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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와 양산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달 농촌신활력플러스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미래농부 육성사업으로 미래농업인 양성과정과 방제용 드론 조종사 양성과정, 로컬푸드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을 나눠 진행했다.
지난해 11월부터 8주간 진행한 교육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양산시 로컬푸드를 이끌어갈 미래농업인 13명과 양산시민 대상 로컬푸드 코디네이터 32명 양성했다. 특히, 청년농 방제용 드론 조종사 양성과정에서는 국가공인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산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양산은 도농복합도시로 로컬푸드를 안전하고 좋은 품질로 생산할 수 있는 농업인을 양성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로컬푸드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면 더 행복한 양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올해도 미래농업인과 로컬푸드 전문가 양성, 농촌 체험프로그램 등 양산시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ㆍ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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