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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산ㆍ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25일 ‘2022년도 제1차 피해자지원심의회’를 열어 상해, 살인미수, 강간, 가족폭력 등 피해자 14명에게 생계비와 치료비로 1천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설을 앞두고 울산 23세대, 양산 20세대 등 43세대의 범죄피해 가족과 유족에게 위문금품 1천410만원을 전달했다.
김복광 이사장은 “범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침체하면서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의 경제적ㆍ정신적 고통이 더 심화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위문금품 지원으로 따뜻한 설을 보내고, 피해자들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