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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8개 분야 10개 대책반..
행정

양산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8개 분야 10개 대책반 운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1/26 17:20 수정 2022.01.26 17:20


양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을 중점으로 8개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코로나19, 교통, 주민생활 등 문제 발생 때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분야별 10개 대책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시민 안전과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은 ▶비상진료ㆍ감염병 예방관리와 코로나19 대응 ▶교통소통과 안전 ▶민생경제와 서민생활 안정 ▶산불과 재난ㆍ재해사고 예방 ▶주민불편 해소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 ▶위문활동 전개 ▶공직ㆍ근무기강 확립 등 8개 분야다.

특히, 양산시는 코로나19 대응 방역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해 확진자와 의심환자, 유증상자 발생 때 즉시 보고ㆍ신고체계를 확립하고, 재택치료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24시간) 등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대비 교통시설 방역과 다중이용시설,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상수도 기동수리반을 편성해 누수 등 급수사고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치고, 쓰레기 수거와 물가 안정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설 연휴 기간 ‘응급ㆍ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현황’은 양산시 홈페이지(www.yangsan.go.kr) 나 스마트폰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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