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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양산도서관을 부분 리모델링한 양산시립윤현진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2월 7일 시민을 만난다.
윤현진도서관은 연면적 2천20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장서 1만여권을 갖췄으며,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자유열람실, 문화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2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는 시범 운영 기간으로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으며, 자유열람실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후 시범 운영 기간 불편사항 등을 보완해 3월 29일부터는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확대해 본격 운영을 할 예정이다.
특히, 윤현진도서관은 취업과 진로 특화도서관으로, 관련 도서와 정기간행물을 소장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윤현진도서관은 중앙ㆍ삼성동 거점 도서관은 물론, 시민을 위한 취업ㆍ진로를 특화한 도서관으로 미래를 키우는 힘이 되는 도서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