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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우체국(국장 이원호)은 26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김 선물세트 70개를 전달했다.
이원호 국장은 “명절이면 사회복지기관에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에 장애인들 식사에 도움을 드리고자 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함께한 이석재 우정노조지부장은 “우체국에서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분들과 파트너가 돼 같이 일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게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살 수 있는 양산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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