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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선자)은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 나눔+’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 물금지점,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 김덕한의원, 동아화학(주), 우리마트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조혜진여성의원, (주)신세화F&S, (주)희창유업, 클리더십봉사단, 태화식품공업(주),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 한국도로공사 사회봉사단,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산사업단,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산권주거복지지사 등 17개 단체가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명절 나눔 키트에는 생필품 21종을 담아 지역 내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김선자 관장은 “이웃을 위해 많은 분이 손길을 나눠줘 행사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며 “준비한 나눔 키트가 소외된 이웃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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