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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양산시,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 ‘박차’… 승용 511대ㆍ화물 315대 대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2/10 10:12 수정 2022.02.10 10:14
140여억원 투입, 지난해보다 165대 늘어

무공해자동차 통합 홈페이지 캡처.

양산시가 올해 140억2천400만원을 들여 전기자동차 승용 511대, 화물 315대 보급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65대 늘어난 것이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은 자동차를 신규 구매해 국내에 신규 등록한 구매자 가운데 양산시에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소재한 법인, 공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승용차는 최대 1천400만원, 화물차는 2천100만원~2천483만원의 보조금을 차종별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구매 차량별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한다. 대상자는 구매신청서 접수 순서와는 상관없이 차량 출고 순으로 선정한다.

양산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제로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탈탄소와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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