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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공원ㆍ녹지기본계획에 시민 목소리 담는다..
행정

양산시, 공원ㆍ녹지기본계획에 시민 목소리 담는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2/14 09:08 수정 2022.02.14 09:08
24일 오후 2시 기본계획안 온라인 공청회

오봉산에서 바라본 양산시내. [양산시민신문/자료 사진]

 

‘2030년 양산시 공원ㆍ녹지기본계획(안)’ 공청회가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는 사회자와 토론자, 시민을 대표한 시의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일반 시민은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법정계획인 공원ㆍ녹지기본계획은 앞으로 10년간 양산시 전 지역의 공원녹지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것으로, 목표연도는 2030년, 목표인구는 50만명으로 설정했다. 특히, ‘시민의 쾌적한 삶과 행복을 책임지는 그린 플랫폼 시티 양산’을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세부 내용으로 공원기본계획, 녹지기본계획, 도시녹화계획을 포함한다.

기본계획 주요 내용은 공청회 개최 일시에 맞춰 양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의견 제출은 공청회 당일부터 3월 10일까지 양산시 공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양산시는 공청회에서 시민과 관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시의회 의견 청취와 양산시도시공원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경남도지사에게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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