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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조림과 숲 가꾸기 등 940ha 규모 시범사업을 위해 양산시산림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시와 양산시산림조합은 16일 ‘2022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산림사업법인과 상생 방안 마련 등을 목적으로, 산림사업 중 일부를 산림조합에 위탁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총사업량 940ha, 사업비 21억4천여만원이 드는 조림, 숲 가꾸기 사업에 대해 양산시산림조합은 설계ㆍ감리ㆍ시공 발주와 시행 등 사업 추진 전반을 관리ㆍ감독하고, 양산시는 사업승인과 사업비 배정, 개별 사업 준공 등 총괄 업무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