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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3월 준공 차질 없도록”… 양산시, 평산근린공원 현장점검..
행정

“3월 준공 차질 없도록”… 양산시, 평산근린공원 현장점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2/17 10:18 수정 2022.02.17 10:18

김일권 양산시장이 3월 준공을 앞둔 평산근린공원 현장을 점검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김일권 양산시장은 15일, 3월 준공을 앞둔 평산근린공원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평산근린공원은 높이 9m, 길이 156m 규모의 석가산(石假山, 인위적으로 만든 작은 돌산)이 눈길은 끈다. 영남알프스 천성산 절경을 디자인 모티브로 해 암릉, 무지개폭포, 원적봉, 미타암, 법수원계곡, 철쭉군락지, 하늘릿지(삼형제바위), 혈수폭포를 형상화했다.

평산근린공원 석가산 조감도. [양산시/자료 제공]

석가산에는 소나무와 진백, 좀눈향 등을 심어 사계절 풍성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역동적으로 연출한 기암괴석과 수직 형태 폭포를 연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공원시설과 연계한 스카이데크, 운동공간, 정자,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설치해 더욱 완성도 있는 공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 시장은 “공사 현장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함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인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조속히 사업을 시행해 달라”며 “준공까지 마무리 작업에 만전을 기해 특색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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