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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소방서가 화재조사 분석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양산소방서/사진 제공] |
양산소방서가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조사 분석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산소방서는 최근 5년간 시기ㆍ장소ㆍ원인별 화재 발생 빈도에 따른 통계자료를 분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합동훈련, 소방검사, 각종 민원업무 때 시민에게 어떤 화재가 잦고, 예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화재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박정미 양산소방서장은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해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 시스템을 발전시켜,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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