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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양산 유세… “빼앗긴 국민 주권 되찾..
정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양산 유세… “빼앗긴 국민 주권 되찾겠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2/19 14:03 수정 2022.02.19 14:06
광역철도 조기 준공 등 지역 공약도 발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지지자들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홍성현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닷새째인 19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양산을 시작으로 경남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이마트 양산점 앞에서 ‘양산의 내일을 바꾸는 위대한 결단, 정권교체’ 유세를 펼쳤다.

“천성산의 정기와 낙동강의 맑은 기운을 가진 양산이 점점 커가는 모습을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연 윤 후보는 소득주도성장과 주먹구구식 방역정책 등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의혹과 법인카드 사적 유용 등 문제를 지적하며 상식에 맞고 공정한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9일 이마트 양산점 앞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다. [홍성현 기자]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5년마다 돌아오는 그런 대선이 아니다. 나라가 망하느냐 흥하느냐, 우리 자유민주질서가 존속할 수 있느냐 사라지느냐, 우리 미래 세대에게 앞날이 있느냐 없느냐를 가르는 선거”라며 “좌파 혁명이론 같은 구닥다리 이념에 빠져 있는 이권 집단을 이제 한국 정치에서 몰아내고 상식이 지배하는 일상으로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윤 후보는 양산시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한다면 광역철도 조기 준공과 양산부산대 부지에 동남권 바이오헬스케어기지 설립, 양산ICD(내륙컨테이너기지 복합터미널) 부지에 물류유통단지와 주상복합단지 개발, 부울경 메가시티 거점도시 양산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끝으로 “오늘 3월 9일 민주당과 친위 세력에 빼앗긴 국민 주권을 되찾고, 국민이 진정한 나라의 주인이 되는 자유민주국가를 회복시키겠다”며 “양산시민과 함께 국민 대승리의 축배를 들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어퍼컷 세레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홍성현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미래 세대의 앞날은 상식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현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2030 지지자들과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홍성현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운집한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홍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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