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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리스트 장하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사진 제공] |
기타리스트 장하은 양산 콘서트가 3월 12일 쌍벽루아트홀에서 열린다.
기타리스트 장하은은 한국기타협회 국제 기타 콩쿠르 고등부 최우수상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호서예술대학 실용음악 전공 후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클래식 기타를 전공하고 있다.
뉴욕 카네기홀에서 유니온시티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비롯해 러시아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러시아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헤럴드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췄으며, 중국 순회 콘서트,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 하는 ‘별들의 음악회’ 등 왕성한 활동으로 폭넓은 음악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JTBC에서 주최한 2021 슈퍼밴드에 출연해 그녀만의 색을 입힌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연주해 큰 관심을 받았으며, 그녀가 속한 기타 밴드팀은 최종 결승에 올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나 모바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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