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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경찰서가 관계기관과 함께 새 학기 통학로 25곳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양산경찰서/사진 제공] |
양산경찰서는 새 학기를 맞아 2~3일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25곳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양산시청과 양산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나선 이번 점검에서 낡거나 훼손된 시설물과 도로부속물, 무인단속장비를 점검하고, 보강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관계자 의견을 수렴했다.
양산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절대적인 교통안전 확보 지역으로, 시민의 불편 요소가 많을 수 있다”며 “지난해 경남도경찰자치위원회 1호 과제인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관계자와 학부모를 포함해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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