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일원 전선 지중화 추진..
사회

양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일원 전선 지중화 추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3/07 09:47 수정 2022.03.07 09:47

북부동 전선 지중화 구간 위치도. [양산시/자료 제공]


양산시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 전선 지중화를 추진한다. 북부동 양산등기소~양산시노인복지관 간 300여m 구간이다.

해당 지역은 도로 폭이 좁고, 전봇대까지 설치돼 주민 안전 위협과 통행 불편을 겪어 왔다.

양산시는 전ㆍ통신사와 함께 13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전선 지중화 이후 거미줄처럼 얽혔던 전주와 전선을 정리해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북부동 일원에 시행하는 북부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가운데 신동헌 가는 길 조성사업과 연계ㆍ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2월 도로굴착심의를 받았으며, 상반기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양산시는 “지중화 공사에 따른 도로와 인도 굴착으로 통행 불편과 영업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며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는 사업인 만큼 인근 상인과 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