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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진행하는 커피 바리스타 직업훈련 인턴십 프로그램.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커피 바리스타 직업훈련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꽃들 공방’ 카페를 활용해 하루 5시간, 주 4회, 4개월간 진행하며, 참여 대상은 꿈드림 소속 청소년 중 취업과 직업훈련에 대한 의지가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중 사례 판정회의를 통해 선정한다.
인턴십은 직접 카페 운영과 메뉴 개발, 고객 응대와 재고 관리 등 바리스타 실무를 익히며 업무에 대한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성을 높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지원한다.
지난해 커피 바리스타 인턴십 프로그램에 학교 밖 청소년 3명이 참여했으며, 이들 중 1명은 커피전문점에 취업하기도 했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를 그만둔 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대비 과목별 수업,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자립 지원,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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