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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노인복지관 어르신센터가 치매 예방을 위해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기억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 [양산시복지재단/사진 제공]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 예방과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웅상노인복지관 어르신센터가 비대면 기억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
기억지킴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인지활동 프로그램 활동 도구를 가정으로 전달해 담당자가 주 1회 유선 모니터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추억을 말하고 색칠하는 컬러링북’, ‘내 마음의 봄 향기를 봄꽃 심기’, ‘천연비누 만들기’, ‘버섯 키우기’, ‘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웅상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심리적으로 위축된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복지관 비상운영이 끝날 때까지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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