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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칭찬’으로 조직문화에 활력을”… 양산경찰서, 칭찬카드 도입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3/16 13:40 수정 2022.03.16 13:40

한상철 양산경찰서장이 칭찬카드를 투입함에 넣고 있다. [양산경찰서/사진 제공]


양산경찰서가 조직 내 칭찬 붐 조성을 위해 칭찬카드 투입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원 간 칭찬과 격려를 통해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반기별로 칭찬카드를 가장 많이 받은 직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칭찬한 사람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상철 서장은 “경찰은 다양한 사유로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지만, 이를 해소할 방안이 마땅하지 않다고 생각하던 중 큰 노력이나 경제적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칭찬’을 통해 직원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칭찬하기가 침체한 우리 사회에 긍정의 ‘나비효과’를 불러오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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