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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삼성동,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취약계층 20가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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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취약계층 20가구 대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3/21 12:19 수정 2022.03.21 12:19

삼성동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삼성동행정복지센터가 18일 신기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는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웠던 겨울 이불 등 대형 빨랫감을 경남광역자활센터로부터 세탁차량을 협조받아 진행했으며, 마을 통장과 삼성동 직원이 빨랫감을 직접 수거하고, 세탁차량에서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다시 가정에 전달했다.

김경아 삼성동장은 “코로나19로 개인위생과 청결이 중요한 시기에 지역민이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덮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새봄을 맞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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