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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이달 말까지 양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경제

양산시, 이달 말까지 양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3/22 15:54 수정 2022.03.22 15:54
적발되면 가맹점 취소 등 엄정 대응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양산시가 이달 말까지 일명 ‘상품권깡’ 등 양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

중점 단속 대상은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은 양산사랑상품권 부정사용 주민 신고 사례와 부정유통 방지시스템을 통해 1차 점검하고, 이상 거래가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 현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 결과 부정유통으로 확인된 가맹점은 경중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처분할 방침이다.

양산시는 ”양산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하는 만큼 철저한 단속으로 부정유통을 조기에 차단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양산사랑상품권 부정사용 신고는 양산시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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