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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노인복지관이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을 위해 맞춤형 식자재를 제공한다. [웅상노인복지관/사진 제공] |
웅상노인복지관은 노인성 질환 맞춤형 먹거리 지원 사업인 ‘딱 맞는 밥상’을 3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양재단 지원을 받아 당뇨와 고혈압 두 가지 질환이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조리한 음식이 아닌 질환에 적합한 식자재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 스스로 질환에 알맞은 조리법을 익히는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유지하도록 있도록 지원한다.
웅상노인복지관은 “이 사업은 참여 어르신 건강관리와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한다”며 “제철 음식을 포함한 매번 다른 먹거리를 주제로 다양한 식자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