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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경찰서 다-모아 밴드 가입 QR코드. [양산경찰서/자료 제공] |
양산경찰서가 범죄 예방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역민이 직접 치안문제점을 발굴하고, 범죄환경 개선을 건의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 ‘다-모아 밴드’ 운영을 활성화한다.
2018년 개설한 ‘다-모아 밴드’는 주로 경찰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해왔으며, 현재 시민 60여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양산경찰서는 가입 시민을 확대하고, 밴드 운영을 활성화해 시민이 자유롭게 치안 문제에 접근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 요구가 있을 때 즉시 주민과 합동으로 범죄환경 개선에 주력함과 동시에 주민 불안장소를 탄력순찰지역으로 지정해 불안감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성광일 생활안전과장은 “범죄 없는 안전한 치안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주체적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많은 시민의 밴드 가입과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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