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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립박물관이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시립박물관은 봄을 맞아 새롭고 산뜻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자 29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박물관 내ㆍ외부 관람 구역과 사적 제93호 북정고분군 산책로 일대를 중심으로 겨우내 구석구석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동시에 펼쳤다.
한편, 양산시립박물관은 4월 특별전시를 앞두고 더욱 나은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설전시실을 개편했으며,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청사 화단에 다양한 봄꽃 모종도 심어 경관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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