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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원동면 초록농부영농조합법인, 행안부 2회차 마을기업 선정..
경제

원동면 초록농부영농조합법인, 행안부 2회차 마을기업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3/31 10:50 수정 2022.03.31 10:50

경남 마을기업 포털에 소개된 초록농부영농조합법인. [경남 마을기업 포털/사진 제공]

 

원동면에 있는 초록농부영농조합법인이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2회차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하는 마을 단위 기업으로,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1회차(신규) 5천만원, 2회차(재지정) 3천만원, 3회차(고도화)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초록농부영농조합법인은 2016년 1회차 마을기업으로 지정돼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농산물 공동판매장을 개설ㆍ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회차로 재지정돼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미란 양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마을기업이 우수 마을기업으로 지정받아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기업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양산지역 마을기업은 ▶초록농부영농조합법인 ▶양산배내골사과정보화마을 ▶(주)행복을더하는공동체별다래 ▶영축산지산마을식품영농조합법인 ▶시루영농조합법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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