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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
양산시가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양산시의회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시행한다. 2021 회계연도(특별회계 포함) 세입은 1조8천33억원, 세출은 1조4천847억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3천186억원이다.
올해 결산검사는 박일배 양산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전직 공무원인 이상원ㆍ최정순 씨와 최원석 공인회계사, 김지연 세무사를 위원으로 선임해, 세입ㆍ세출 결산,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 재정 운용 전반에 대해 사업 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했는지를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출납폐쇄 기한인 지난 연말부터 각 부서 결산자료 작성과 검증 등 정확한 결산을 위해 작업을 해왔으며, 결산검사를 통해 작성한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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