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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도내 최초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구입비 지원..
행정

양산시, 도내 최초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구입비 지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4/05 15:05 수정 2022.04.05 15:05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양산시가 도내 처음으로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배달종사자가 헬멧이나 무릎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구입한 뒤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1일부터 29일까지로, 양산비즈니스센터 2층에 있는 미래산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 양식과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양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배달종사자 업무 특성상 상시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우리 시 배달종사자 개인 안전장비 구입비 일정 부분을 지원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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