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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읍ㆍ면ㆍ동 시민 건의사항 추진설명회 마무리..
행정

양산시, 읍ㆍ면ㆍ동 시민 건의사항 추진설명회 마무리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4/06 13:42 수정 2022.04.06 13:42
지난해 건의 220건 중 65% 처리… 신규 건의 110여건 도출

김일권 양산시장이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양산시/사진 제공]

 

양산시가 지난 2주간 진행했던 ‘시민과의 간담회 건의사항 추진설명회’를 모두 마쳤다.

이는 지난해 11월 열렸던 읍ㆍ면ㆍ동 순회간담회에서 나왔던 건의사항 220건에 대한 후속 조처를 설명하는 자리로, 지역구 도ㆍ시의원 등도 함께 참석해 미진한 부분이나 신규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도 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건의사항 220건 가운데 58건을 처리를 완료했으며, 84건은 처리 중, 38건은 장기 검토, 40건은 처리 불가로 결론 내려 3개월 남짓 기간에 65%를 처리했다.

아울러 신규 건의사항도 110여건이 나왔다. 주요 내용은 남물금나들목 설치, KTX 물금역 정차 진행 상황, 동면 석ㆍ금산지구 중학교 건립 요청, 원동 지방도1022호선 추가 확장과 벌목 요청, 상북면 양주중 두산위브 공원 인근 인도교 설치, 하북면 초산도시계획도로 공사 시행, 중앙동 삼일로와 중앙로 루미나리에 설치, 양주동 삽량근린공원 정비 협의 요청, 삼성동 신기주공아파트 완충녹지 내 차량 통행 소음방지, 강서동 춘추근린공원 추진계획 설명, 서창동 효암고 앞 도로변 방음벽 철거, 소주동 웅상센트럴파크 공사 조속 추진, 평산동 해인요양병원 뒤편 도로 개설, 덕계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일대 휴식ㆍ문화 인프라 구축, 시립화장장 설립 등이다.

양산시는 “신규 건의사항도 분야별로 신속하게 분류해 후속 조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처리 가능 여부와 추진 계획도 건의자에게 직접 알리고, 진행 상황을 점검해 행정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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