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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경찰서, 이상률 경남청장과 현장 소통간담회..
사회

양산경찰서, 이상률 경남청장과 현장 소통간담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4/11 10:13 수정 2022.04.11 10:13

양산경찰서는 이상률 경남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양산경찰서/사진 제공]

 

양산경찰서는 7일 이상률 경남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소통간담회를 열어 ‘가장 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 주민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따뜻한 경남경찰’이 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를 ‘문화경찰 출발 원년’으로 선포하고, 문화 감수성 배양을 통해 직원 정서를 함양함과 동시에 당당하게 법 집행을 할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초석을 세우기 위해 청장이 현장 직원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면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고 ‘문화경찰’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상률 청장은 “경찰 대다수 업무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지만, 중요한 점은 잘하는 것”이라며 “업무를 처리함에 사소한 것에도 전문성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상철 양산경찰서장은 “치안 현장에는 다양한 어려움과 예상하지 못한 문제점이 상존하지만, 무엇보다 직원과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문화경찰 토대를 성숙시켜 나간다면 내ㆍ외부 고객을 만족시켜 더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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