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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토박이ㆍ신 양산토박이 2천222명, 한옥문 지지 선언..
정치

양산토박이ㆍ신 양산토박이 2천222명, 한옥문 지지 선언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4/20 13:39 수정 2022.04.20 13:39
“지연ㆍ혈연보다 양산 미래 제시할 후보”

양산토박이와 신양산토박이 2천222명이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한옥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사진 제공]

 

국민의힘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57) 선대위는 19일 양산토박이와 신 양산토박이 2천222명이 한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그동안 당연시해왔던 일부 토호세력의 자리 나눠 먹기로 인해 우리 양산이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배부른 곰으로 변해 버렸다”며 “부울경 중심도시로, 내일을 바라볼 성장도시로 가기 위해 지연, 혈연을 나누지 않고 지난 12년 오직 양산의 미래를 제시하며 시민과 함께 걸어온 한옥문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지지 선언에 나선 김성국(물금읍) 씨는 “너무나 오랫동안 우물 안 개구리에 만족하며 살다 보니, 어느 순간 모두가 부러워하던 우리 양산이 배가 불러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살찐 개구리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한옥문 예비후보야말로 지연, 혈연이 아닌 오직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 양산에 정착하고 또 성장한 모습이 지금 우리 양산이 나가야 하는 모습과 일치한다”고 지지 선언 동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 예비후보는 “12년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하나하나 준비했던 정책과 공약이 시민으로부터 인정받는 것 같아 감사하다”면서도 “무엇보다 공약 실현으로 정말 양산의 현안을 해결하고, 양산이 다시 성장하는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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