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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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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산지역 경로당 311곳, 25일부터 운영 재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4/20 13:52 수정 2022.04.20 13:52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보건복지부 오미크론 대응 방역대책으로 2월 14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양산지역 경로당 311곳이 오는 25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단, 3차 백신 접종 완료자만 이용할 수 있고, 경로당 안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아울러, 음식물과 음료 등을 섭취할 때는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띄어 앉기를 해야 한다.

양산시는 “경로당 운영 재개를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고독감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오랜만에 삼삼오오 모여 소통하며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대한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락한 여가 공간이 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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