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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미래직업재활원, 보안문서 파쇄사업 시작..
경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미래직업재활원, 보안문서 파쇄사업 시작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4/20 16:01 수정 2022.04.20 16:01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미래직업재활원이 보안문서 파쇄사업을 시작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양산시에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미래직업재활원이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최초로 사업단을 꾸려 보안문서 파쇄사업을 시작했다.

미래직업재활원은 전문적인 문서 파기가 필요한 각종 기업, 사업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판로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미래직업재활원은 2021년 정부 지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 지원 시설로 선정되면서 보건복지부와 경남도부터 지원받아 입고파쇄기와 이동형 파쇄차량 1대를 구입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입고파쇄와 현장파쇄가 모두 가능해 경쟁력을 갖췄다.

유기용 미래직업재활원장은 “장애인에게 특성화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정부를 비롯한 경남도, 양산시에 감사를 전한다”며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문서 파쇄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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