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주동적십자봉사회, 저소득 취약계층 봄맞이 쑥떡 나눔..
읍면동

양주동적십자봉사회, 저소득 취약계층 봄맞이 쑥떡 나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4/20 16:52 수정 2022.04.20 16:52

양주동적십자봉사회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해쑥으로 만든 쑥떡을 전달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양주동적십자봉사회는 20일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캔 해쑥으로 만든 쑥떡을 전달했다.

쑥떡 나눔을 위해 회원 18명은 원동면 화제리까지 가서 싱싱하고 깨끗한 해쑥을 캐왔으며, 깨끗하게 손질한 해쑥을 듬뿍 넣어서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은 부드러운 쑥떡을 준비했다.

박지인 회장은 “예전에는 해마다 봄이면 마을 어르신들이 들에서 캔 쑥으로 쑥떡을 만들어 이웃과 나눠 먹곤 했었는데, 이제는 고령이 되신 어르신들이 맛있는 쑥떡을 드실 기회가 없어서 이번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해쑥으로 만든 맛있는 쑥떡을 이웃과 나눠 드시면서 따뜻한 봄 햇살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