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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한국건설노조,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정치

한국건설노조,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4/22 13:25 수정 2022.04.22 13:25
“진정한 노동 존중 시대 열어줄 유일한 후보”

한국건설노동조합 대표자 100여명이 기자회견을 열어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옥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사진 제공]

 

한국노총 산하 한국건설노동조합이 국민의힘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57)를 지지하고 나섰다.

현재 전국에서 8천여 조합원이 활동하는 한국건설노동조합은 100여명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21일 양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건설노동자를 대변하고, 노동 가치를 인정하며, 지역에서 진정한 노동 존중 시대를 열어줄 노동자의 일꾼으로 한옥문 후보가 유일한 대안”이라고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청년부터 노인까지 공정한 경쟁과 협력, 안정된 가정, 여유로운 노후 등을 만들어갈 수 있는 양산을 만들고, 그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던 지난 민선 시장들과 달리 가장 청렴한 시장으로 기록될 인물로 한옥문 예비후보를 내세웠다.

노조 대표자들은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는 중대한 시기에 지역 발전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양산시장으로 가장 적합한 후보임이 틀림없다”며 “한옥문 예비후보를 7기 민선시장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연합노련 지역본부 동지들과 강력한 연대 깃발을 들어 올릴 것을 맹세한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을 이끈 김정호 한국건설노동조합 총괄본부장은 “지난 12년 의정활동에서 노동자에 대한 한옥문 예비후보의 시각과 관심이 어떤지를 잘 알고 있기에, 노동이 존중받는 양산을 위해서라도 모든 조합원이 한마음으로 한옥문 예비후보를 지지하게 됐다”며 지지 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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