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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지역 6개 복지관, 4월 25일부터 정상 운영..
사회

양산지역 6개 복지관, 4월 25일부터 정상 운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4/22 14:35 수정 2022.04.22 14:35

코로나19로 각종 프로그램 등 운영을 중단했던 양산지역 6개 복지관이 2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양산시/사진 제공]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양산시가 25일부터 6개 복지관 운영을 재개한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과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각 복지관에서는 저소득층 식사와 밑반찬 배달 등 필수사업만 유지해왔고, 특히 감염 취약시설인 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2월 14일부터 휴관 중이었다.

이번에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각 복지관은 24일까지 시설 내ㆍ외부와 차량 등 방역소독을 진행한다. 다만, 시설 내부 밀집도가 높아지면 감염 위험이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비말 발생이 많은 프로그램은 자제를 권고해 노인복지관은 3차 접종자만 이용할 수 있다. 무료급식은 준비에 시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 3차 접종자에 한해 칸막이 설치와 띄어 앉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순서대로 운영할 방침이다.

양산시는 “그동안 복지관이 휴관하거나 제한적으로 운영해 이용자 불편이 컸을 텐데, 참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설 방역은 물론, 이용자들 스스로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즐겁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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