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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음악분수 공원.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
양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부터 축소 운영했던 음악분수 등 수경시설을 5월부터 전면 재가동한다. 이에 따라 때 이른 봄철 고온 현상과 여름철 불볕더위를 완하하고, 청량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기존 운영했던 음악분수와 워터파크 바닥분수 등 공원 12곳을 비롯해 최근 조성한 디자인공원과 평산근린공원 석가산 폭포, 석산근린공원 바닥 미로분수 등을 추가 운영해 더욱 풍성한 물의 향연을 제공할 방침이다.
양산시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에게 공원 내 다양한 수경시설을 통해 시원하고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할 것”이라며 “수질관리와 이용객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경시설 운영 시간과 장소는 양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