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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파 안창수 동양화 작품. [안창수 화백/자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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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파 안창수 화백.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
5월 3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는 ‘안창수 동양화 소품이 양산도서관에 나오다’를 제목으로 안 화백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고향인 양산에서 안창수 동양미술연구소를 설립한 뒤 작품 활동 중인 안 화백은 부산고와 연세대 경제과를 나와 한국수출입은행에서 30여년간 전문금융인으로 활동하다 정년퇴임 후 동양화가로 변신했다.
안 화백은 늦깎이로 데뷔했지만, 중화배전국서화예술대전 금상, 중국임백년배전국서화대전 1등상, 국제중국서화전 문화공로상, 일본전국수묵화수작전 외무대신상, 일본전일전 준대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또한, 이준익 감독 영화 ‘박열’에서 문부대신을 연기하며 영화배우로 데뷔했으며, CF 모델 등 활동도 펼치고 있다.
현재 국제중국서법국화가협회 이사 겸 초대작가, 일본전국수묵화협회 회원,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한국서가협회 양산지부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작가와의 만남은 5월 14일과 2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