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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신임 소방공무원 18명에 대한 임용식이 열렸다. [양산소방서/사진 제공] |
양산소방서는 25일 신임 소방공무원 18명에 대한 임용식을 열었다.
새내기 소방관들은 올 1월부터 약 4개월간 의령군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기초 소방훈련을 받았으며, 4주간 양산소방서에서 실습을 진행한다. 실습 기간에는 화재ㆍ구조ㆍ구급ㆍ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실무를 경험한 뒤 119안전센터와 구조대에 배치돼 시민 안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박정미 서장은 “초심을 잃지 말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길 바란다”며 “언제나 시민에게 믿음직하고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