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거리인사 중인 박종서 예비후보. [박종서 예비후보 SNS/사진 제공] |
더불어민주당 박종서 양산시장 예비후보(61)가 ‘쉼터(주거)에 일터(직장)를 더해 꿈터(희망) 양산 만들기’를 위한 세대별 복지와 일자리 공약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출산율은 높게, 아이들은 즐겁게, 청년에게 기회를, 어르신이 편안하게, 약자는 따뜻하게’를 모토로 “시민이 행복한 양산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26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가 내세운 공약은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확대 지원 ▶재산과 소득에 따라 기초연금이 부족한 어르신에게 최대 10만원 추가 지원 ▶양산 유치 기업과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업무협약 ▶양산ICD 부지에 최첨단 산업과 R&D센터를 유치 ▶동서를 잇는 지방도1028호선 도로개설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웅상주민의 고속도로ㆍKTX 접근성 향상 등이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함께 공천 경쟁을 펼쳤던 임정섭 예비후보 공약이었던 ▶어린이집 전면 무상교육 실현 ▶통학 학생 대중교통비 전액 지원 ▶공원과 중심상업지역 내 문화예술공간 설치 등을 정책 연대하기로 했다.
이 밖에 박 예비후보는 ▶부산 노포~웅상~울산을 잇는 광역도시철도 조기 착공 ▶시민에게 건강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생태수목원 조성 ▶시민 고속도로 통행료 부담 경감과 김해시와 상생 협력을 위한 낙동강 교량 추가 건설 ▶타지역 원정 화장 사태 해결을 위한 시립화장장 건설 ▶부울경 메가시티 청사 유치 등을 제시하며 “동서 균형발전 시대를 열어, 양산시를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로 견인해 시민을 더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