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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2022년도 소재부품산업 기술고도화 지원사업 추진..
경제

양산시, 2022년도 소재부품산업 기술고도화 지원사업 추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4/27 14:08 수정 2022.04.27 14:12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양산시는 경남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와 함께 ‘2022년도 소재부품산업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소재부품 관련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ㆍ제품ㆍ공정 등 개발과 고도화 기술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산업 국제 경쟁력 확보와 신산업(친환경, 에너지, 의료 등) 진입을 목표로 한다.

지원 분야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보유 중인 인프라를 활용하는 ‘공공기술 기반 R&D 지원’(기업당 최대 5천만원, 기업 자부담 20%)과 업종 전환과 수요처 요구 달성을 위한 ‘기업 수요형 시제품 제작 지원’(기업당 최대 2천만원, 기업 자부담 20%)으로, 오는 29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6월 최종 지원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기술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공기술을 통한 기업의 기술적 애로 해소와 일반적인 기업 현장 애로 기술에 대한 상시 기술 상담, 시험ㆍ분석ㆍ해석 지원을 진행함에 따라 지역 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기업지원센터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준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장은 “첨단하이브리드센터는 양산시를 중심으로 기업에 글로벌 기술경쟁력과 고부가가치 첨단기술을 보급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더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기술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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