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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 ‘3人 3色 미술전’ 개막식이 27일 열렸다. [양산경찰서/사진 제공] |
양산경찰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人 3色 미술전’을 열고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27일 개막한 미술전은 부산에 있는 동곡갤러리가 주관하며, 6월 26일까지 2개월간 이어진다.
우승하 동곡갤러리 대표는 “부산ㆍ경남에서 활동하는 작가들 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경찰관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힐링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기에 많은 분의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철 서장은 “작가들의 강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작품 감상을 통해 업무로 인해 경직된 마음에 치유의 기운을 더하고, 이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양산경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