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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경선 후보자 토론회 취소..
정치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경선 후보자 토론회 취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4/28 14:53 수정 2022.04.28 14:53
김일권 후보 동의 안 해 무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예비후보자 토론회 취소 안내.

 

28일 오후 6시 30분 쌍벽루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후보 경선을 위한 예비후보자 합동토론회가 급작스럽게 무산됐다.

민주당 양산시갑ㆍ을지역위원회는 토론회를 불과 4시간여 앞두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양산시장 예비후보자 토론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갑ㆍ을지역위는 “토론회 준비 시점에서는 경남도당 선관위가 구성되지 않아 도당에 문의한 결과, 지역위와 예비후보자 합의로 토론회 개최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고 토론회를 추진했으나, 김일권 후보가 동의하지 않아 동의한 후보자들로만 토론회를 진행할 경우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유권해석에 따라 토론회를 취소한다”고 설명했다.

애초 이날 토론회는 민주당 양산시갑ㆍ을지역위원회가 주최하고, 양산시민신문이 주관하기로 했었다. 토론자로는 최종 경선에 진출한 김일권 양산시장과 박재우 양산시의원, 박종서 전 양산시 국장이 나서며, 사회는 김명관 양산시민신문 발행인이 맡아 양산시민신문과 시사타파, 아이엠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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