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경남도의원 단수후보자 이영수ㆍ박인 후보와 양산시의원 단수후보자 김태우ㆍ성용근ㆍ이장호ㆍ김판조ㆍ박일배 후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사진 제공]

국민의힘 경남도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영수ㆍ박인 후보가 6.1지방선거 본선 진출을 먼저 확정 지었다. 양산시의원 선거에 나선 김태우 후보와 성용근ㆍ이장호 후보, 김판조ㆍ박일배 후보도 본선에 진출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1지방선거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단수후보자와 경선후보자를 1일 발표했다.

그 결과 경남도의원 양산시 제2선거구(물금ㆍ증산ㆍ가촌, 원동)와 제5선거구(서창ㆍ소주)는 단수 공천으로 후보를 확정했으며, 나머지 선거구는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확정된 후보는 제2선거구 이영수 후보(58)와 제5선거구 박인 후보(61)다.

반면, 제1선거구(물금 범어)는 이용식(61)ㆍ정형기(52) 후보, 제3선거구(상북ㆍ하북ㆍ중앙ㆍ삼성ㆍ강서)는 정재환(69)ㆍ최영호(61) 후보, 제4선거구(동면ㆍ양주)는 권혁준(65)ㆍ서부광(55)ㆍ형선우(34), 제6선거구(평산ㆍ덕계)는 최연화(52)ㆍ허용복(59) 후보 경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양산시의원은 다 선거구(상북ㆍ하북ㆍ강서)는 김병주(56)ㆍ이종희(63) 후보, 라 선거구(중앙ㆍ삼성)는 공유신(47)ㆍ장성국(56) 후보 경선을 결정했다. 마 선거구(동면ㆍ양주)는 김태우 후보(52)를 단수 공천으로 우선 확정했으며, 나머지 안경숙(58)ㆍ최복춘(54) 후보는 경선을 치른다.

바 선거구(서창ㆍ소주)는 성용근(45)ㆍ이장호(38) 후보, 사 선거구(평산ㆍ덕계)는 김판조(58)ㆍ박일배(68) 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가 선거구(물금 범어)와 나 선거구(물금ㆍ증산ㆍ가촌, 원동)는 이날 발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