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립도서관, 초등생 대상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교육

양산시립도서관, 초등생 대상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5/02 14:59 수정 2022.05.02 15:00

양산시립박물관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포스터. [양산시/자료 제공]

 

양산시립도서관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에 따라 3~4학년은 ‘올해의 책’인 ‘빈 깡통 탐정단의 비밀 수첩’을, 5~6학년은 ‘코를 잃어버린 아이, 또이’를 읽은 뒤 A4지 1~3매(1천~2천자) 또는 원고지 5~15매 분량에 맞게 작성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도서관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인근 시립도서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9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양산시장상과 좋은생각나눔회가 기부한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한편, 양산시립박물관이 추진하는 ‘올해의 책’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나 지역 인물을 다룬 책을 선정해 시민이 함께 읽고 나누는 풀뿌리 독서운동이다. 선정 도서는 일반 부문은 양산 출생 인권운동가 고(故) 김복동 할머니 이야기를 다룬 김숨 작가의 ‘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 어린이 부문은 신지은 작가의 ‘빈 깡통 탐정단의 비밀 수첩’이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