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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양산시주민자치(위원)회연합회장 이ㆍ취임식이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양산시/사진 제공] |
우현욱 중앙동주민자치회장이 제3대 양산시주민자치(위원)회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난 29일 열린 이ㆍ취임식에서 우 신임 회장은 “앞으로 양산시 집행부와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 13개 주민자치(위원)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3기 회장단을 중심으로 힘과 열정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제대로 된 양산형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2기 연합회를 이끌었던 박영철 이임 회장은 “코로나19로 주민자치 활동에 제약이 많았지만, 각 읍ㆍ면ㆍ동주민자치위원 간 협력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현재 9개 읍ㆍ면ㆍ동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완료했고, 올해 나머지 읍ㆍ면ㆍ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