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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사찰 불전함을 점검하고 있다. [양산경찰서/사진 제공] |
양산경찰서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사찰을 찾는 신도 등 방문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8일부터 열흘에 걸쳐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
이에 따라 120여개 크고 작은 사찰을 대상으로 CCTV와 비상벨 작동 여부 등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취약 장소에 대한 방범용 경보기를 설치하는 등 방범체계 구축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양산경찰서는 “특별방범활동 기간에 방범시설이 취약한 사찰을 중심으로 협력단체 등 지역민과 함께 안전순찰이나 탄력순찰 등을 강화하는 등 경찰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