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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베트남 국적 부자가정을 방문해 학용품 등을 지원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2년 특화사업으로 초ㆍ중ㆍ고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에 학용품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매달 다문화가정 2곳을 방문해 학용품을 지원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우리 사회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정서를 교류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대면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위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지난 29일 사업 첫 대상자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베트남 국적 부자가정을 방문해 학용품과 자세 교정 의자, 케이크를 전달했다.
삼성동지사협은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우리 관심과 격려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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