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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칭)양산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가 열렸다. [양산시/사진 제공] |
(가칭)양산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자문위원회가 구성돼 활동에 들어갔다. 양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문위원회는 예술, 건축, 전시 등 3개 분과 12명으로 구성했으며, 4일 위원 위촉과 함께 1차 회의를 열었다.
자문위원회 구성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위한 사전 절차로, 예술, 건축, 전시 분야 전문가 의견수렴으로 기본계획에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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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촉장을 받은 (가칭)양산시립미술관 건립 자문위원들.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비즈니스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이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와 청취, 의견 개진 등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계획 수립용역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양산만의 특색이 있는 미술관을 만들기 위해 미술관 정체성에 대한 세부 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이정곤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것”이라며 “추후 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 2차 회의를 열어 건립 과정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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