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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현진도서관에서 열리는 원동매화 콘텐츠 공모작 전시회. [양산시/사진 제공] |
원동매화축제추진위원회가 원동매화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하고, 공모작을 활용해 ‘원동의 봄’ 전시회를 선보인다.
원동매화축제 비대면 이벤트 가운데 하나로, 원동매화를 주제로 해 축제 방문객 추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모했으며, 69개 작품을 접수해 금상 1점과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 63점을 선정했다.
5월 7일부터 19일까지 양산시립윤현진도서관에서 열리는 ‘원동의 봄’ 전시회에는 수상작품뿐만 아니라 모든 공모작을 전시한다. 수상작품 일부는 양산문화축전 SNS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작품 전시 기간 이후에는 마음에 드는 작품을 소상공인에게 대여하는 ‘원동예술은행’ 사업도 진행한다.
양산문화축전 사무국은 “원동매화축제는 취소됐지만, 원동매화 콘텐츠 공모작 전시회를 통해 사진과 영상으로 원동의 봄을 다시 추억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축제 방문객들 작품이 원동예술은행을 통해 원동매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작품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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