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도서관 박민우 작가와 만남 포스터. [양산시/사진 제공]

양산시립서창도서관은 ‘매일 글 쓰는 남자’ 박민우 작가와 만남을 운영한다.

박민우 작가는 ‘1만 시간 동안의 남미’(전 3권), ‘1만 시간 동안의 아시아’(전 3권), ‘지금이니까 인도 지금이라서 훈자’, ‘행복한 멈춤 Stay’, ‘입 짧은 여행작가의 방콕 한 끼’ 등 다수 여행 관련 도서와 소설 ‘마흔 살의, 여덟 살’, 시나리오 공모전 우수상 수상까지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세계여행 대표 TV 프로그램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콜롬비아, 에콰도르, 미얀마, 라오스, 메콩강, 보르네오 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태국 편 촬영 중으로 더욱 생생한 여행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25일 오후 2시 서창도서관 꿈마루자료실에서 열리는 작가와 만남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달라진 우리 일상과 사라진 여행, 그리고 일상 회복 후 앞으로의 여행에 관해 이야기하고, 여행법과 기록법을 알려주며 독자들과 소통한다.

양산시민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5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양산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