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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중ㆍ장년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맞춤형 디지털 역량교육을 진행했다.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사진 제공] |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11일 취업을 희망하는 55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맞춤형 디지털 역량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정보 활용에 어려움을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일자리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기초, 문자ㆍ사진 전송, 인터넷 정보검색, 카카오톡 활용을 배우고, 실습했다. 특히, 실습에는 센터 직원이 참여해 구직자와 2대 1로 전담해 원활한 교육을 도왔다.
정남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성공적인 취업 활동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배운 내용을 활용해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고 말했다.
한편, 취업 기초 적응을 위한 디지털 역량교육은 5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 참여자 14명에게는 수료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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